'카라' 강지영 주연 영화 <암살교실> 8월 국내 상륙

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암살교실>이 8월 국내에 상륙한다.

<암살교실>은 현상금 1,000억원의 괴물 선생과 그를 노리는 학생들의 긴장감 넘치는 수업을 담은 액션 코미디 영화다.

누적 발행부수 1,000만부를 돌파한 마츠이 유세이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야마다 료스케, 시이나 깃페이, 강지영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 3월 일본에서 개봉되었을 당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그동안 순수하고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강지영은 극 중 금발의 여교사로 파격 변신에 성공, 섹시하고 성숙해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암살교실>은 오는 제 19회 부천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분에 초청되어 8월 개봉에 앞선 7월 19일 최초로 국내 관객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깜찍한 외모와 달리 세계를 파괴하겠다고 협박하는 무시무시한 괴물 선생인 ‘살생님’이 학사모를 쓴 채 함박 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암살교실>은 오는 8월 개봉되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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