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한화로 새출범
CBS노컷뉴스 이동직 기자
2015-06-29 18:27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 앞에서 삼성테크윈 노조가 일방매각 규탄 장례식집회를 갖고 있다. 윤성호기자
삼성그룹의 방위산업 부문 계열사인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가 각각 한화테크윈과 한화탈레스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범한다.
삼성테크윈은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한화테크윈으로 바꾸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임시주총은 이날 오전 9시로 예정돼 있었지만 한화로의 매각을 반대하는 노조 반발로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다 오후 5시를 넘어 사명 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
삼성탈레스도 이날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한화탈레스로 변경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11월 삼성그룹과의 빅딜 합의 이후 6개월여 만에 4개 계열사 편입을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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