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4년 만 음원차트 1위…인기 상승세 입증

비투비(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비투비가 데뷔 4년 만에 첫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2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투비의 정규 1집 ‘컴플리트(complete)’ 타이틀곡 ‘괜찮아요’는 이날 0시 공개 직후 멜론, 엠넷, 소리바다,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 총 6개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비투비가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데뷔 4년 만에 처음이다.

비투비의 기세는 현재진행형이다. ‘괜찮아요’는 오전 8시 기준 엠넷,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등 4개 차트 1위, 멜론 2위 등 주요 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다. 또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골고루 참여해 의미를 더한 수록곡들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고르게 분포되며 인기 상승세를 증명했다. 소속사는 “한여름 발라드 장르로 차별화 노선을 선택한 비투비의 전략이 통했다”고 분석했다.

비투비의 타이틀곡 ‘괜찮아요’는 현실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한 가사를 담은 발라드곡이다. 손영진, 조성호가 작곡, 이민혁, 정일훈과 소속사 홍승성 회장이 직접 가사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비투비는 음원 1위 소식이 알려진 뒤 SNS를 통해 감사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컴백활동에 앞서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비투비는 이날 오후 컴백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갖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