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는 총 누적관객수 4,027,015명을 기록해 2015년 전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개봉 18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이 같은 기록은 지난 2월 11일 개봉해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610만 관객을 동원했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보다 8일이 앞선 것이다.
<쥬라기 월드>는 하지만 현재 한국 영화들의 선전에 밀려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중이다.
박스오피스 1위는 지난 24일 개봉한 <연평해전>이 차지했으며 2위는 관객 200만 명 돌파를 눈 앞에 둔 <극비수사>가 차지했다.
또 용산 참사를 다룬 영화 <소수의견>과 <나의 절친 악당들>이 그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