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치어리더? 알고보니 오마이걸 아린!

오마이걸 아린(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아린이 치어리더로 오해당한 해프닝이 발생했다.


26일 소속사는 "최근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산 여고생 치어리더'라며 게재된 글이 화제에 오르며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면서 "사진 속의 인물은 두산의 여고생 치어리더가 아닌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지난 13일 잠실에서 펼쳐진 두산과 NC와의 경기에 두산베어스의 초대로 클리닝 타임에 응원단상에 올라 무대를 펼쳤다. 이를 본 일부 관객이 아린을 두산 여고생 치어리더로 오해, 온라인상에 사진을 게재했다.

1999년생인 아린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오마이걸의 막내다. 새하얀 피부의 깨끗하고 순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보이그룹 B1A4(비원에이포) 소속사인 WM엔터테인먼트에서 4년 만에 내놓은 신인 걸그룹이다. 데뷔 한 달 만에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3만 명을 모으는 등 성공적인 데뷔 신고신을 치렀다. 오마이걸은 다음 컴백 앨범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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