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원 처우 개선에 추경 40억 지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6일 일선 학교 교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추경 예산 40억원을 각급 학교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본급 3.8% 인상과 월 8만원의 급식비 등 올해 늘어난 인건비 부담에 따른 것으로 각급 학교별 평균 1400만원 안팎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당초 누리과정 등 교육복지사업 예산 증가로 재정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인건비 인상액을 각 학교에서 지급하도록 했지만, 단위학교의 재정 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에 따라 추경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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