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통신 WENN에 따르면 캐트럴은 스크린에 옮겨지는 이 작품에 출연하는 조건으로 전보다 더 높은 개런티를 요구했던 사실을 밝혔다.
미국의 인기 TV시리즈 ''섹스 앤더 시티''에서 성적으로 자유분방한 커리어 우먼 ''사만다'' 역으로 큰 인기를 끈 그는 이 시리즈가 영화화되는 과정에서 걸림돌로 작용했었다.
주인공 ''캐리'' 역의 사라 제시카 파커가 자신보다 월등히 높은 개런티를 받는 것에 대해 캐트럴이 불만을 표출하면서 영화화 작업에 불참을 선언했던 것.
이 같은 내용의 당시 보도와 관련해 캐트럴은 "개런티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시인하면서 "하지만 나를 포함해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 모두 더 높은 개런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라 제시카 파커가 받는 만큼의 개런티를 기대한 적은 결코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다만 우리 세 사람이 작품에 기여하는 것보다 저평가되고 있다고 느꼈었다. 내가 저평가되는 조건에서 일하고 싶진 않았다"라고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덧붙였다.
한편, 캐트럴은 그가 다른 출연진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여러분은 동료와 온종일 시간을 보내는가?"라고 반문하면서 불화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