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는 유럽을 대표하는 '제1의 청정 국가'로 그림 같은 알프스의 자연풍광으로 유명하다. 특히 루체른 주와 슈비츠 주 사이에 걸쳐 있는 리기(Rigi)는 그 아름다움으로 '산의 여왕'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리기산은 1,871년에 개통한 산악열차를 타고 오를 수 있다. Arth Goldau 역에서 정상까지는 약 45분이 소요된다. 정상에 도착하면 파란 하늘은 어느 때보다 가깝고, 산과 구름은 어우러져 있다. 왜 리기산이 빅토리아 여왕을 비롯한 세계적 인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리기산 여행객들은 대자연의 풍경을 만끽하는 한편 피라미드 파워 스팟 등 정상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전망대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가능하다. 타이밍을 잘 맞추면 야외 연주회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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