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 2805명…1천여명 급감

23일 메르스로 인한 격리대상자가 크게 줄어들어 2천명 대로 후퇴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격리 대상자가 전날보다 1028명이 줄어들어 2805명으로 감소됐다고 밝혔다.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만 718명으로 하루 동안 1387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전체 격리자 2805명 중 자가 격리자는 2091명으로 957명(31.4%)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71명(9.0%) 감소한 71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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