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부산발 국제선 할인 마케팅

부산을 제2의 허브로 삼은 제주항공이 부산지역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제주항공은 다음 달 3일 오후 3시 부산 와이즈파크 광복점 앞에서 시민과 함께 게임을 진행하고 제주항공 모델인 배우 김수현의 사진이 담긴 여권케이스와 김수현 볼펜 등을 증정한다.

또 객실승무원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캘리그래피(손글씨) 부채를 나눠준다.

다음 달 1일부터 부산~괌, 부산~방콕, 부산~타이베이 노선에서 커플 승객이 가면을 쓰고 촬영한 사진을 제주항공 페이스북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준다.

오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이 부산~오사카, 부산~후쿠오카, 부산~타이베이, 부산~괌 등의 왕복 항공권을 모바일로 예매하면 5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 쿠폰은 11월 30일까지(9월 25~26일 제외) 탑승하는 부산발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하면 사용할 수 있다.

편도 항공권 총액운임(예매 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음)을 기준으로 부산~오사카 7만9천700원부터, 부산~후쿠오카는 6만9천700원부터 판매한다.

할인 항공권은 24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12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또는 모바일웹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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