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 '아름다운 나의 신부' 시청률 '정조준'?

OCN 새 미니시리즈서 형사 차윤미 역 맡아…첫 방송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

배우 이시영이 소품 총을 들고 어딘가를 겨냥하며 웃고 있다.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제공)
케이블 채널 OCN 새 토일 미니시리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의 20일 첫 방영에 앞서 주연을 맡은 배우 이시영이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극중 내유외강 형사 차윤미 역을 맡은 이시영은 이날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밤 11시! 모두의 취향을 저격할 감성 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방송됩니다. 많이 시청해 주세요!"라고 남겼다.


글과 함께 게시된 사진에는, 촬영 소품인 총을 어딘가로 장난스럽게 겨누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시영은 소속사를 통해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기존의 수사물과는 다르다. 사라진 신부를 찾아가는 주된 이야기와 이를 둘러싼 미스터리 안에서 각 인물이 느끼는 감정이 얽히며 진중하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완성된 것 같다"며 "시청자들도 극에 완전히 몰입해 빠져드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개인적으로는 완벽하고 냉철하게만 보이는 형사 윤미의 여린 내면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통상적으로 떠올리는 여형사 이미지에서 탈피해 새로운 성격의 인물을 만들어 내고 싶다"며 "화려한 액션과 섬세한 감성 모두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라진 신부를 찾으련느 한 남자의 조건 없는 사랑과 분노를 그린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2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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