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JTBC 손잡았다…'디데이' 74억에 제작공급

SM C&C가 JTBC와 74억원에 드라마 '디데이'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SM C&C 정창환 공동대표이사는 "'디데이' 제작과 함께 다양하고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 제작이 한국은 물론 중국시장을 목표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SM C&C는 최근 신설된 '콘텐츠 기획실'을 통해 중국에서의 예능 프로그램 및 영상 콘텐츠 비즈니스를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뮤지컬, 뉴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이 이뤄진다. 이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월에는 뮤지컬 '인더 하이츠'를 한국에서 초연한다.

'디데이'는 JTBC의 하반기 기대작으로, 서울에 발생한 대지진을 다룬 재난 드라마다. 지진 이후 목숨을 걸고 임무수행에 나서는 재난의료팀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9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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