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과 성유리의 힐링 여행지, 유후인 온천 '료칸 바이엔'

아름다운 사계 풍경과 명산 유후타케 전망 대노천탕 인기

(사진=재패니안 제공)

유후인의 사계를 만끽할 수 있는 바이엔 온천은 지난 4월 방영됐던 '힐링캠프'에서 정려원과 성유리의 힐링 여행지로 주목 받은 곳이다.

일본의 명산 유후타케 전망의 대노천탕과 유일하게 큐슈(규슈)에서 자생하는 수파초가 있는 정원, 반딧불이 살고 있는 작은 강 등이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운 품속에서 휴양하게 해준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바이엔 온천 료칸의 객실은 본관과 하나레동으로 나뉜다. 본관 숙박동에는 세 타입의 객실이 있는데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화실과 서양의 기능성을 더한 화양실, 휠체어 이용객을 배려해 문지방을 없앤 배리어 프리 객실 등이다.

하나레 숙박동에는 노천탕이 딸린 객실과 노천탕이 없는 객실, 두 가지 타입이 있다. 노천탕이 딸린 화양실의 경우 노천탕 또는 반노천탕에서 원할 때마다 보다 편안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바이엔 료칸의 온천 시설은 유후타케 산을 전망할 수 있는 개방감 넘치는 대노천탕 외에도 유리 창이 있는 반노천탕, 전나무 향이 가득한 히노키부로, 아기도 이용 가능한 전세 노천탕(가족탕)이 있다.

이 밖에도 투숙객들은 은밀한 개인실이나 개방된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창작 카이세키 요리를 먹을 수 있다. 까페 엔지에서는 런치 타임에는 유후인 야채나 흑돼지를 이용한 찜요리를 맛볼 수 있고 저녁에는 칵테일과 주류를 즐길 수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바이엔 온천 료칸 시설과 큐슈 유후인 여행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일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070-4422-2929/www.japani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