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5년 6월 17일 (07:00~07:30)
■ 진행 : 하근찬 앵커
■ 대담 : CBS노컷뉴스 김영태 기자
▶오늘 메르스 관련 보도 중 눈에 띄는 보도 소개해주실까요?
한겨레 신문,잠복 14일 지나 발병 속출 …'격리 기간 14일'논란
중앙일보, 메르스 최전선서 싸우는데…"의료진 자녀 학교 보내지 마라"
한국일보, '메르스 망자' 처연한 이별…장례식도 못 치르고 떠난다
중앙일보도 <메르스 이산가족의 '편지 임종'>을 1면 머릿기사로 실었습니다.
이 기사는 위독한 60대 여성 환자를 간병해오다 집에 격리된 남편·아들·딸이 쓴 마지막 편지를 소개했습니다. 이 편지는 간호사 세명이 대신 낭독했다고 합니다. 이 메르스 환자는 '임종 편지'가 낭독된지 5시간 뒤에 숨을 거뒀습니다.
▶ 가뭄이 심각한데, 4대강 사업이 전혀 도움이 안 되고 있다는군요?
심각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으나 4대강 사업으로 확보한 11억 7천톤의 물은 올해도 가뭄해소에 전혀 사용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4대강 사업으로 확보한 수자원을 활용하겠다며 추가로 수천억원의 양수장, 송수관로 건설사업을 추진중이라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 '성완종 리스트' 수사가 흐지부지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군요?
= 메르스 와중에 …'친박 실세 무혐의' 발표시점만 저울질', 경향신문 보도입니다.
이 신문은 또 <성역 없는 수사 하겠다더니…이완구·홍준표만 기소>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 기사는 부제를 "홍문종 참고인 조사 · '5인' 서면조사 '시늉'만…정예 특수통 검사들 '초라한 수사'"라고 부제를 달았습니다.
검찰은 수사를 이어나갈 단서가 부족하다고 밝히고 있지만 결국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에 밀려 시늉만 하고 덮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신경숙 소설가가 일본 소설을 표절했다느 보도가 있군요?
이씨는 허핑턴포스트 기고를 통해 공개적으로 표절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씨는 한 명의 작가를 넘어 인기 작가의 표절문제를 오래도록 외면해온 문단의 문제를 작정하고 짚었습니다.
이 기사를 한국일보가 실었습니다. .
▶ 국회법 개정안과 관련한 언론 반응은 어떤가요?
= '국회법-황교안 맞교환?…청와대- 여의도 긴장모드', 국민일보 기사 제목입니다.
이 신문은 정부로 이송된 국회법 개정안과 국회에 발이 묶인 황교안 후보자 임명 동의안 처리 문제가 서로 맞물려 굴러가는 형국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거부권으로 나라 꼴 더욱 엉망 만들 텐가>라는 사설을 실었습니다.
이 사설은 "새누리당 내부의 권력다툼을 위해 집권 여당의 편싸움을 부추기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상은 더욱 놀랍다. 상식과 이성을 내팽긴 채 '막가는 대통령'의 모습에 한숨만 나올 뿐이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