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자 5586명…격리 해제자 3505명

16일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자가 전날보다 370명 증가해 5586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격리자가 5586명으로 증가했고, 이 가운데 시설격리자는 348명, 자가격리자는 523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격리가 해제돼 일상으로 돌아간 사람은 383명으로, 현재까지 총 3505명이 격리 해제됐다.

메르스 확진자 154명 중 퇴원자와 사망자를 제외한 118명이 현재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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