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홀트는 다음달 개봉하는 스릴러 '다크 플레이스'에서 아마추어 탐정모임인 킬클럽의 유능한 탐정인 라일 역을 맡았다.
극중 라일은 25년 전 벌어진 일가족 살해사건에 의구심을 갖는 인물로, 유일한 생존자이자 막내딸인 리비(샤를리즈 테론)에게 접근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니콜라스 홀트는 영화 속에서 훈훈한 비주얼에 젠틀한 매력, 날카롭고 예리한 추리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린다.
영화 다크 플레이스는 영화 '나를 찾아줘'(2014)로 한국에서만 170만 관객을 동원했던 베스트셀러 작가 길리언 플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오래전 일어난 끔찍한 살인사건 속에서 살아남은 한 소녀가 25년 뒤 그날의 기억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