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자 5천명 넘겼다…해제자도 3천명 넘겨

15일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자가 하룻새 360명 늘어 총 5216명이 됐다.


전날 하루만에 800명 넘게 증가한 것에 비하면 다시 감소세지만, 여전히 400명 가까지 증가한 셈이다.

이 가운데 시설 격리자는 291명, 자가 격리자는 4925명이다.

이날 격리가 해제돼 일상으로 돌아간 인원은 649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3122명이 격리가 해제됐다.

이날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총 150명으로 늘어났고, 사망자도 2명 늘어 총 1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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