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경쟁률 '82대 1'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채용의 경쟁률이 81.9대 1을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2015년도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730명 선발에 5만9천779명이 지원했다고밝혔다.

지난해 경쟁률은 83.9대 1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보인 직렬은 5명 모집에 1천341명이 지원한 출입국관리직으로 268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방재안전직(10명)에는 367명이 지원해 3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여성지원자는 2만6천559명으로 전체의 44,4%를 차지했다.

올해 7급 공채에는 지방인재의 공무원 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방소재 대학 출신자가 선발예정인원의 30%이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인재채용목표제'가 처음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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