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측 "성격 차이로 이혼…불화설은 사실무근"

오윤아(자료사진/윤성호 기자)
배우 오윤아가 결혼 8년 만에 이혼했다.


9일 오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오윤아가 이달 초 합의 이혼했다. 아이는 오윤아가 키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편과 불화를 겪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항간에 떠돌았던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다.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정했고, 좋게 헤어졌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호텔 영화 광고대행을 하는 마케팅 회사 이사와 결혼했다. 같은해 8월 아들을 낳았다.

오윤아는 MBC '앵그리맘' 종영 뒤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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