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첫번째 방한인 코바야시 카오루는 공항에서 "팬들의 환대에 감사하다. 2박 3일 동안 최선을 다해 기자, 관객들을 만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코바야시 카오루는 이날 오후 내한 기자간담회와 압구정 아트하우스 GV 시사회에 참석하며 9일(화)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GV 시사회로 관객들을 만난다.
그는 영화 <심야식당>에서 도쿄의 번화가 뒷골목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밥집에서 손님이 원하는 요리를 모두 해주는 '마스터'로 나온다.
늦은 밤에만 문을 여는 도쿄의 한 식당에서 마스터와 사연 있는 손님들이 맛으로 엮어가는 인생을 다룬 영화 <심야식당>은 오는 1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