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그때 달라요’ 등에 출연하며 웃찾사 전성기 시절에 활약했던 컬투(정찬우, 김태균)는 기존 코너에 깜짝 등장해 7일 밤 방송되는 500회 특집을 빛낸다.
또한 ‘본능에 충실해~’,‘미끄러지듯이~’등 유행어를 남기며 느끼한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리마리오 역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리마리오 댄스를 선보이며 10년이 지나도 사그라들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번 500호 특집에서는 이들 외에도 SNS를 통해 투표한 ‘웃칮사 레전드 코너’들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화상고’, ‘웅이 아버지’가 높은 득표수를 차지하며 오랜만에 웃찾사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특히 500회 녹화 현장에는 기존 개그맨들과 웃찾사를 빛냈던 개그맨들이 한 자리에 모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도 출연한다.
민아는 웃찾사의 인기코너 ‘배우고 싶어요’의 안시우의 여동생으로 등장해 호흡을 맞추며 깜찍한 테니스 남매의 모습을 함께 선보여 숨겨진 개그 끼를 보여줄 예정이다.
500회 특집으로 꾸민 웃찾사는 7일 밤 8시 45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