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없는 KBS 2TV? '상상이 안되네~'

KBS 2TV 프로듀사에 출연 중인 차태현
차태현이 KBS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차태현이 출연 중인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는 지난 6일 ‘러브라인의 이해’라는 부제로 제8회가 전파를 탔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프로듀사’는 수도권 기준 16.7%, 전국 기준 13.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극 중에서 1박2일 담당 PD로 출연 중인 차태현(라준모 역)은 코믹한 연기로 공효진(탁예진 역)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능국 체육대회에서 차태현과 김수현(백승찬 역)이 키퍼와 키커로 만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겨루게 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승찬은 준모에게 지기 싫은 마음을 꽉 쥔 주먹으로 드러내 앞으로 예진을 둘러싼 두 사람의 신경전이 날카롭게 이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KBS 2TV 1박2일에 출연 중인 차태현
차태현은 지난 5월에 있었던 '프로듀사'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가 12부로 짧다는 점 때문에 시즌제 생각도 할 수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굉장히 열려있다. 배우들이 시간이 되고 여유가 되면 가능하다고 본다."며 강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차태현은 한편 매주 일요일 오후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1박2일에서 김주혁-김준호-데프콘-김종민-정준영 등 다섯 멤버들과 함께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일 방송되는 ‘더더더 여행’ 두 번째 이야기편에서는 차태현이 씨름 게임에서 숨겨왔던 실력을 뽐내며 ‘트위스트 킹’으로 대 변신하는 과정이 유쾌하게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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