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8회는 ‘러브라인의 이해’라는 부제로 전파를 탔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프로듀사’는 수도권 기준 16.7%, 전국 기준 13.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어리바리한 허당 신입피디 백승찬(김수현 분)은 노래부터 운동까지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신입피디’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승찬은 라준모(차태현 분)에 대한 묘한 질투심을 드러내며 ‘지금 이순간’,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예능국 체육대회에서 남다른 운동신경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농구-축구 등 체육대회에 열혈적으로 참여해 ‘만능 신입 피디’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승찬이 아직 사랑에 대해서는 서툰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