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75.99포인트(1.54%) 급등한 5,023.10, 선전성분지수는 148.03(0.85%) 상승한 17,649.09로 각각 마감했다.
상하이 지수가 5,000선을 돌파한 것은 2008년 1월 18일(5,180.51) 이후 약 7년 5개월만이다.
중국 증시는 정부의 각종 정책 호재가 잇따르고 자금이 계속 유입되면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무원이 전날 상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국외에 상장된 중국 주요 기업들의 중국 증시 회귀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