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5년 6월 4일 (07:00~07:30)
■ 진행 : 하근찬 앵커
■ 대담 : CBS노컷뉴스 김영태 기자
▶메르스 확산에 대한 오늘 조간 보도는 어디에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까?
중앙일보, 공군원사 '메르스 의심' 병문안 장병 100명 격리
동아일보, 통제 힘든 자가격리 1261명
조선일보, '보건 계엄령' 수준 대응을 …공포의 확산 끊자
한겨례신문, '메르스 정보' 공개않는 정부…혼란에 빠진 국민
조선일보는 6면에서 <작년에 메르스 급속 확산된 사우디 …'센터 만들고 집중 대응, 두달만에 진정됐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어 <미국과 독일은 빠른 확진, 즉각 격리, 촘촘한 추적…2차 감염 차단>기사를 다뤘습니다.
모든 신문이 메르스 관련 사설을 실었고, 메르스 관련 사설을 두편이나 실은 매체도 5개 나 돼, 이 사태의 심각성을 반영했습니다.
조선일보는 <메르스 원내 감염 일어난 병원들 일반인 출입 봉쇄하라>는 사설을 실었고, 중앙일보는 <메르스, 최악의 '경계' 단계에 준해 대처할 때다>는 사설을 실었습니다.
▶낙타가 등장한 만평이 눈길을 끄는군요?
=한겨레 그림판은 어제 청와대에서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한 박근혜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풍자했습니다.
이 만평에는 보건복지부의 메르스 예방법 포스터 문구가 등장합니다. 이 문구 내용은 "낙타와 밀접한 접촉을 피하세요"입니다. 노란색 민방위복 점퍼를 입은 박 대통령의 말풍선 내용은 이렇습니다. "거리에 낙타가 한 마리도 없던데 메르스 차단이 그렇게 힘든가요?" 이 만평의 제목은 <거의 이런 식의 얘기…>입니다.
▶국회법 개정안을 둘러싼 갈등의 본질을 날카롭게 분석한 칼럼이 있군요?
이 칼럼은 "국회법 개정을 촉발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에 대한 정부의 농간을 보면 그림이 더욱 선명하게 그려진다"고 했습니다. "모법에 아무런 위임 규정이 없는데도 진상조사의 핵심업무를 조사 1과에 몰아주고 과장을 검찰공무원으로 임명하도록 한 의도는 자명하다. 진상규명이 초점이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의 부실대응 집중될 수 밖에 없고,필연적으로 '7시간 미스터리' 등 박근혜 대통령 문제와 맞딱뜨리게 된다. 어떻게든 그것으 피해보자는 것이다. 그렇다면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거부권 행사까지 거론하며 국회법에 반대하는 '개인적이고 현실적인 이유'는 이렇게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세월호 참사에 대한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서'."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94100.html
▶주한미군이 탄저균보다 맹독성 물질인 '보톨리눔'까지 실험 의혹이 있다는 보도가 있군요?
주한미군은 2013년 6월부터 북한의 생물학무기 공격을 방어할 목적으로 서울 용산, 경기도 오산 등 국내 3곳의 미군기지 내 연구실에서 생물학전 대응 실험을 하는 '주피터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694226.html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694228.html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6942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