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도내 초등학교 2곳이 3일부터 6일까지 휴업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3곳의 학교가 추가로 휴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한 교사가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지난달 23일 접촉했던 사실이 확인했다.
이에 따라 이 교사는 현재 도내 한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뒤 격리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당국은 이 교사가 그동안 나머지 4개 학교의 교사와 함께 생활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 학교에 대해서도 예방차원에서 휴업을 결정하거나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