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이 故최진실 아들 환희 군에게 건넨 한 마디

배우 김유정. 사진=MBC 제공
아역배우 김유정(16) 양이 연예인을 꿈꾸는 故 최진실 씨의 아들 환희(14) 군에게 따뜻한 한 마디를 건넸다.


김 양은 최근 MBC 휴먼다큐 사랑 2015 '진실이 엄마-환희와 준희는 사춘기' 편 내레이션 더빙을 마친 후 인터뷰를 통해 환희 군에게 "좀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진정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2년 전 제주 국제중학교에 입학한 환희 군은 방송에서 "연예인으로 성공해서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자신을 키워주는 할머니(정옥숙 씨)에게 효도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양은 "故 최진실 선배님을 존경해왔던 터라 내레이션 섭외가 왔을 때 감사했고,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환희와 준희가 이렇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신기했다. 기회가 된다면 환희와 준희와 맛있는 것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했다.

김유정이 내레이션을 맡은 MBC 휴먼다큐 사랑 2015 '진실이 엄마-환희와 준희'는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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