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이 31일 공개한 사진 속, 원빈과 이나영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행복한 모습으로 서 있다.
신부 이나영은 자수가 돋보이는 웨딩드레스를, 신랑 원빈은 정갈한 턱시도를 입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가족들이 함께 그들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모습,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 등도 담겼다.
친한 지인들에게도 결혼 소식을 비밀에 부쳤으며 보안 요원을 배치해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차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이나영 부부는 서울 방배동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고, 신혼여행은 각자 일정이 마무리 될 때쯤 다녀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