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 '1박 2일' 멤버들 이번엔 '통일 예언'

(사진=KBS 제공)
'1박 2일' 멤버들이 이번에는 통일 예언자로 변신한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38선을 기준으로 북쪽으로 자연의 미를 찾아가는 '더더더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경기도 연천에 있는 '한반도 통일 미래센터'를 방문했고, 제작진이 건넨 '1박 예언서'를 받아 들게 됐다.


정준영은 예언서에 적힌 통일 관련 내용을 보자마자 인간 수명, 북한 정치상황 등 알고 있는 지식을 총 동원해 예언서를 작성했다.

아들을 둔 차태현은 "수찬이(아들)가 있으니까 되게 애매하다"며 아버지의 마음으로 예언서를 써내려갔다.

특히 예언서에는 통일 예언 외에도 자신의 하루를 예측하는 예언이 있어, 이 예언들이 하루 일과와 어떻게 연결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경기도 연천에서의 기상천외한 '더더더 여행'은 31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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