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현지시각) 온라인 상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중년여성이 자신의 반려견을 줄에 묶은 뒤 자신이 운전하는 차와 나란히 달리게 하고 있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이 영상은 아르헨티나의 네우켄 지역에서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에는 좁은 도로에서 검정색 승용차가 천천히 달리고 있는데, 놀랍게도 운전자는 반려견을 개줄에 묶어 자신의 자동차와 나란히 달리게 하고 있다.
이 차 뒤로는 진행에 방해를 받은 차들이 줄줄이 서행하는 모습이 나온다.
미러는 모든 상황을 찍은 익명의 행인이 해당 영상을 온라인에 올리며, 당시 상황이 알려졌고, 이 여성은 교통법규 위반과 동물학대 죄로 처벌 받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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