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28일 광교신도시 B3, B4블록(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197,1214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를 6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576가구 규모로 B3블록에는 전용면적 84~273㎡로 구성된 317가구가, B4블록에는 전용면적 111~164㎡로 구성된 259가구가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전 세대에 테라스를 적용하고 높은 비중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테라스 프리미엄을 강화했다.
최상층(4층) 세대는 다락방과 연계한 옥상 테라스가 시공되며, 1층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와 함께 주거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층을 제공한다.
테라스뿐만 아니라 높은 전용률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3.5Bay~4Bay 구조를 대폭 적용해 전용률이 일반 아파트 수준(73~78%)보다 높은 81.5%로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에는 대림산업이 특허를 출원중인 설계기술도 도입된다.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를 적용해 결로발생을 줄이고,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차음재는 일반적인 바닥차음재(30㎜) 보다 2배 두꺼운 60㎜로 적용해 층간소음 및 난방 에너지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림산업은 29일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준비에 나선다.
분양홍보관에서는 상품 특장점, 청약자격 등 분양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광교신도시 B4블록(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214번지) 현장 내에 마련되며, 정식 모델하우스는 6월 중 오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