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네티즌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당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이 투표는 총 4만4852명이 참여했으며 1위를 차지한 여자친구, CLC, 오마이걸즈, 소나무 등이 후보에 올랐다.
러블리즈는 총 1만8922표(42.2%)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데뷔 앨범을 발매한 러블리즈는 최근 정규 1집 리패키지 활동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타이틀곡 ‘안녕’과 후속곡 ‘놀이공원’으로 연이어 활동하며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따.
소속사는 "최근 조사된 걸그룹 팬 카페 회원 수 랭크에서도 소녀시대, 에이핑크, 원더걸스 등 선배 걸그룹 사이에서 신인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많은 팬 카페 회원수를 자랑하며 이름을 올려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러블리즈는 당분간 개인 활동에 전념하며 신곡 녹음 등 다음 앨범을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