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시내면세점 법인 유진디에프앤씨 설립

중소중견 대상 시내면세점 사업에 도전하는 유진기업이 특허신청을 앞두고 이를 전담할 별도법인 유진디에프앤씨(EUGENE DF&C)를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진디에프앤씨는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100% 출자하며, 초대 대표이사는 유진기업 구자영 고문(60)이 맡기로 했다.

신임 구자영 대표는 "유진이 지향하는 면세점은 쇼핑과 컬처의 결합"이라며 "스튜디오와 방송시설을 그대로 활용해 관광객들이 문화콘텐츠를 향유하며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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