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감염 의심자는 의사와 간호사 등 2명(2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감염 의심자는 환자를 치료한 의사와 간호사 등 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6일 추가 의심자 2명은 국내 첫 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의사와 간호사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2명의 감염 의심자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옮긴 뒤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두 사람 중 간호사는 국내 첫 메르스 환자인 A(68)씨가 방문했던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환자 접수와 채혈, 주사 치료를 했다

의심자로 분류된 의사는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은 첫 감염자 A씨를 청진, 검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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