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팰리스는 25일(한국시간) 영국 셀허스트 파크에서 끝난 스완지시티와의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1분 마루앙 샤막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무릎 수술을 받고 시즌을 조기 마감한 기성용 뿐만 아니라 이청용 역시 출전하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한국인 맞대결 기회는 무산됐다.
이청용은 지난 2월 챔피언십(2부리그) 볼턴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해 총 3경기를 뛰었다.
한편, 이미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퀸스파크레인저스는 레스터시티와의 최종전에서 1-5로 졌다. 윤석영은 선발 출전해 후반 40분 교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