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각) 콜롬비아 북서부 안티오키아 주의 리보리아나 하천에서 개 한 마리가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 중 한 명이 흙탕물이 빠르게 흐르는 하천에 뛰어들어 가까스로 개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개가 의식이 없자 다른 구조대원이 개에게 인공호흡을 시도했고 또다른 구조대원은 가슴을 압박했다.
이들의 노력 덕분에 개는 다시 숨을 쉴 수 있었고 개는 현재 동물병원에 옮겨져 보살핌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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