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선거캠프 총무국장 구속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권선택 대전시장 선거캠프 총무국장으로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9개월간 잠적했다 최근 자수한 임모씨가 구속됐다.

대전지법 채승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를 들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임씨가 전화 선거운동원 불법 수당지급과 허위 회계 보고 등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권선택 시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 증인으로 채택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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