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오전 7시부터 8시 10분까지 이어진 이날 회동에서 공무원연금법 처리와 사회적 기구 구성 등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당초 이날 오전 10시반 회동할 예정이었지만 오전으로 일정을 당겼다.
이들은 또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회 안행위 소회의실에서 추가회동을 갖기로 했다.
이와관련해 새누리당 핵심관계자는 "양당 간사와 지도부 사이에 합의문을 둘러싸고 이견은 없다"면서 "각 당이 당내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20일 합의안을 보고했고 다음주중 의원총회를 열어 최종 추인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