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공항~도쿄 도심을 리무진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

H.I.S.코리아, 공항 버스의 왕복승차권 교환·탑승법 소개

(사진=H.I.S.여행사 제공)

나리타 리무진 버스는 공항에서 도쿄 도심까지 이동할 때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도심 곳곳 호텔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을 뿐더러 비즈니스 출장, 장기 여행 등으로 인해 짐이 많은 이들의 경우에도 공항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나리타 리무진 티켓으로 이용 가능한 구간은 도쿄 여행객이 가장 많이 지나는 나리타공항의 제1터미널과 제 2터미널에서 도쿄 도심 23구 내(요코하마 제외)다.

(사진=H.I.S.여행사 제공)

나리타공항의 제1터미널에 도착할 경우 도착층과 같은 층에 버스 승차권 카운터가 있다. 카운터에서 일본 대형여행사 H.I.S.에서 구입한 나리타 리무진버스의 티켓을 승차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시내 지정 정류장 이동시 1번, 도쿄시내 지정정류장에서 나리타공항 이동시에는 2번 티켓을 절취해서 사용하게 된다. 티켓은 카운터에서 절취해주기 때문에 탑승객이 미리 찢으면 안된다.


(사진=H.I.S.여행사 제공)

카운터에서 승차권으로 교환 받았으면 정류장으로 이동한다. 많이 이용하는 신주쿠역 서쪽출구까지 가는 이는 2번 승차장에서 기다리면 된다. 같은 정류장에서 아카사카 방면도 탑승 가능하다.

하코자키 TCAT 도쿄 시티 에어터미널이나 이케부쿠로 방면은 1번 승차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리무진 버스에 승차하면 안전벨트를 매야한다. 이후 버스가 출발한다. 리무진 버스의 좌석은 넓은 편이고 음료수를 놓을 수 있어 편리하다.

(사진=H.I.S.여행사 제공)

일본에서 귀국하는 날에는 신주쿠 역 서쪽출구에서 리턴편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정류장은 신주쿠 역 서쪽출구에서 살짝 남쪽으로 이동하면 나오는 KEIO 백화점 1층에 카운터와 함께 있다. 정류장의 건너편에 요도바시 카메라가 보인다.

카운터에서 2번 티켓으로 또 다시 승차권을 교환한다. 리무진 버스에 승차 전 큰 가방을 맡길 경우 따로 택을 달아주기 때문에 교환표를 잘 보관해야 한다.

(사진=H.I.S.여행사 제공)

H.I.S.여행사에서 나리타 리무진 왕복 승차권을 특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4만5,000원(현금 결제)으로 정가 3,000엔 편도로 구입할 때보다 약 25%할인된 가격이다. 나리타 리무진 티켓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승하차장 정보는 H.I.S.코리아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H.I.S.코리아(서울 02-755-4951/부산 051-463-4951/www.hi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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