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연준이 공개한 지난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소수 위원만이 6월 FOMC 회의에서 위원회가 긴축 통화정책을 시작할 정도로 경제가 충분히 개선되는 등 조건이 충족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3월 FOMC에서 일부 위원들이 6월 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봤던 것과 비교하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 연준 위원들은 앞으로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1분기 경제성장률 둔화는 일시적이며 2분기부터 완만한 회복세가 나타나고 물가상승률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올해 안에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