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피지에서 가장 많은 현지인들을 만날 수 있는 곳

배낭여행자들의 천국 피지 ③ 다모다 시티

(사진=피지관광청 제공)

남태평양의 섬 국가 중에서 가장 큰 도시에 속하는 피지(FIJI)의 수도 수바.

끝없이 펼쳐진 사탕수수밭과 산호 해안 등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영국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목조 2층식 건물과, 현대식 빌딩들이 섞여 있는 건축물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도시이다.


최근 전 세계에서 온 배낭여행자들부터 허니무너 그리고 유학생과 이민자들이 많아지면서 나날이 발전되고 있다.

(사진=피지관광청 제공)

그렇다보니 시내에는 많은 레스토랑과 가게들이 밀집돼 있는데 그 중 가장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은 멀티 쇼핑몰인 다모다 시티(Damoda City)이다.

이곳은 먹거리부터 잡화점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 피지언 뿐 아니라 일상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러 오는 학생들로 항상 생기 넘친다.

(사진=피지관광청 제공)

대형마트, 통신사, 푸드 코트, 키즈 클럽, 카페, 바, 오락실 등 여가생활과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장소이기에 피지언의 일상에 섞여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이 수바에서 떠오르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것에는 피지 최초의 V-MAX 영화관이 들어선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최신영화부터 3D영화까지 상영되는 이곳의 영화관을 포함해 피지에는 총 3곳의 영화관이 있다.

취재협조=주한 피지관광청(www.happyfiji.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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