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코리아 관계자는 "젊고 편안한 항공사의 이미지에 어울리게 면접 복장을 청바지에 T셔츠, 스니커즈 운동화 차림으로 면접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흰색 블라우스에 검은 색 정장 스커트와 검은 구두의 일반적인 승무원 면접 복장과는 다른 모습이다.
에어코리아는 면접에 통과한 지원자에 대해 신체검사를 거쳐 5월 합격자 발표를 하게 된다. 채용 규모는 15명이다.
에어코리아는 5월이나 6월쯤 신규 승무원 공채를 통해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이 설립한 저가항공사 에어코리아는 프리미엄 실용 항공사를 지향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