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부산서 한눈에 보는 공익광고 전시회

지난 34년간 이어진 공익광고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는 공익광고 캠페인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송상현 광장에서 '2015 공익광고 지역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지역순회 전시회에서는 2014 공익광고 공모전 수상작과 국내외 대표 공익광고 등 300여 점이 전시돼 국내 공익광고 34년 역사를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다.


칸느, 클리오, 뉴욕페스티벌 등 세계 우수 광고제 수상작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이탈리아의 공익광고를 전시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공익광고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2015 공익광고 지역순회전시회는 앞서 순천을 시작으로 성남, 대전, 대구에서 열린 바 있다.

코바코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민에게 공익광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순회전시회가 각 지역의 공익적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공익광고팀 ☎02)214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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