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이 섬 위의 료칸식 호텔에서 푸른바다를 보며 노천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이색상품 '오사카 호텔 나카노시마 자유여행 3일'을 선보이고 있다.
노천 온천이 흔한 일본에서도 하늘, 바람, 별뿐 아니라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노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료칸식 호텔 나카노시마는 여행객에게 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오사카에서 기차로 4시간 거리에 위치한 나치카쓰우라만에서 배를 타고 잠시 이동하면, 작은 섬 위에 떠있는듯 자리한 호텔 나카노시마를 만날 수 있다.
요시노쿠마노 국립공원 안에 자리 잡고 있는 호텔 나카노시마는 매일 850여톤의 온천수가 솟아나는 6개의 원천을 보유하고 있다. 나카노시마의 유황천은 탕을 가득 채운 뒤 바다로 흘러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온천과 달리 매시간 물갈이가 돼 최상의 수질을 자랑한다.
호텔 나카노시마의 실내는 다다미 등으로 전통 료칸의 느낌을 살려냈으며 객실로는 135개의 화실과 4개의 화양실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실외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을 할 수 있는 풀장도 마련돼 있다.
이 지역은 해산물 천국으로 호텔 나카노시마에서는 석식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전통 가이세키 코스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식으로는 40여 가지의 일식요리 뷔페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99만9,000원(유류세 포함 총액운임)부터다. 아시아나 왕복항공권, 호텔 나카노시마 1박과 조석식, 호텔 몬토레 그라스미아 오사카 1박, JR 간사이 와이드 에리어 패스, 오사카 최대규모 호텔 뷔페 올림피아 석식 이용권, 오사카 자유여행 책자, 1억원 여행자보험을 포함한다.
또한 일본인 코디네이터가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등을 반영한 특별한 '나만의 맞춤일정표'를 만들어준다.
문의=일본전문 여행사 재패니안(070-4422-2929/www.japani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