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통일과 한미관계, 과제와 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1세션은 캘리포니아주립대 패트릭 모건 교수의 사회로 북한의 개혁과 개방 정책에 대한 평가와 북한의 체제변화 등 통일을 위한 한미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세대 이정훈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2세션은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미동맹의 역할과 통일의 편익'을 주제로 통일 후 미국의 동북아 정책 및 한미동맹의 역할과 통일이 주는 주변국 편익 및 비전 등에 대해 토의가 진행된다.
이번 포럼의 미국 측 패널로는 남가주대 데이비드 강 교수와 랜드연구소 앤드류 스코벨선임연구원, 국방대 국가전력연구소 제임스 프리스텁 선임연구원, 신안보센터 패트릭 크로닌 아시아태평양 안보담당 선임국장, 랜연구소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한국 측 패널로는 통일연구원 박형중 연구관리본부소장, 중앙대 김태현 교수, 아산정책연구원 최 강박사, 한국수출입은행 김중호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