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솔로 가수'로 日 재공략 나선다

내달 24일 첫 솔로 데뷔

니콜(사진=비투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니콜이 일본 첫 솔로 데뷔 앨범 발매일을 확정했다.

15일 소속사 비투엠 엔터테인먼트는 "니콜이 내달 24일 타이틀 곡 'Something Special'로 1년 6개월 만에 일본에서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니콜은 지난달 2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한류최대이벤트 'KCON 2015 Japan×M COUNTDOWN'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KCON 무대를 마친 니콜은 다음날 타워레코드에서 솔로 앨범 예약판매를 진행했고, 데일리 예약차트에서 1~3위를 휩쓸며 일본에서의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니콜은 일본 데뷔에 앞서 오는 30일 Toyosu Pit에서 2회에 걸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에서 신곡 무대를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게임, 토크 등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걸그룹 카라로 활동하며 열도를 흔들었던 니콜의 향후 솔로 활동 성적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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