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총기 난사'… 당시 사격 통제관들 '다 도망쳐'

예비군 총기 난사 사건 발생 다음 날인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내곡동 강동·송파 예비군 훈련장 내 사고현장인 예비군사격장에 당시 모습이 보존되어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육군 중앙수사단은 13일 발생한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 당시 현장 통제를 위해 배치됐던 3명의 장교와 6명의 병사가 가해자 최모(24) 씨를 제압하지 않고 모두 대피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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