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날 기준 TIGER ETF 순자산 총액은 작년 말보다 1조201억원 늘어난 4조6537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장 성과가 좋은 ETF는 '미래에셋TIGER생활소비재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으로, 3년 수익률은 98.09%에 달한다.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94.17%), '미래에셋TIGER경기방어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79.44%), 미래에셋TIGERS&P500선물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69.69%) 등도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들어 국내 ETF 중 TIGER ETF가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고 장기 성과도 좋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특색 상품을 선보여 낮은 비용으로 손쉬운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