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방송 CBS의 자회사인 CBSi가 미국, 캐나다, 호주 3개국에서 5개의 어학캠프를 개최한다.
지난해 하계와 동계 캠프에 이어 3회째를 맞는 CBSi 해외어학캠프는 크리스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엄격한 안전관리와 교육효과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미국에서는 미국 동부, 미국 서부, 아이비 나사(IVY&NASA) 캠프가 열린다.
미국 동부 영어 캠프는 전통의 기독교 명문인 킹스 크리스천 스쿨에서 진행된다. 오전에는 ESL수업, 오후에는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섬머스쿨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미국 동부 캠프의 꽃인 3박 4일의 아이비리그 탐방도 할 수 있다.
미국 서부 영어캠프는 웨스트 밸리 크리스천 스쿨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ESL수업과 일주일간의 레지던트 캠프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동기부여 캠프인 아이비 나사 캠프는 현지 한인 재학생들과 함께 하는 멘토링 캠프다. 해외유학 등 다양한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아이비리그 대학에 재학중인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캐나다캠프는 델타 교육청이 후원하는 명문학교에서 ESL수업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수업과는 별도로 로컬캠프인 YMCA캠프에 참여한다. 이 캠프에서는 수영, 카약, 승마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뿐만 아니라 현지 사이언스센터, 박물관 등을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2박 3일의 미국 시애틀 투어도 할 수 있다.
호주 영어캠프는 스터디투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입체적인 커리큘럼으로 체험을 통한 어학 능력 향상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CBSi해외어학캠프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된다.
해당 국가의 교육기관이 경찰청 조회를 통해 신원확인, 가정방문 등 철저한 검증을 통해 홈스테이를 선정한다.
조기 신청자에게는 최대 50만원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단기 프로그램보다 6개월 이상의 장기 프로그램을 희망할 경우, CBSi와 미국 크리스천 비영리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크리스천재단 사립 유학 프로그램을 고려해 볼만 하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은 미국 전역의 중상위권 크리스천 사립학교에 재학하고 크리스천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게 된다.
학생의 내신성적과 영어실력에 맞춰 3개 학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재단의 지원서 한부로 3개학교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16일 목동 CBS빌딩 CBSi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설명회에 참석하면 된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전화(070-4048-5779) 또는 홈페이지(www.globalcbsi.co.kr)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