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안보대책 당정협의 개최

새누리당과 정부는 북한의 잠수함 미사일 발사실험 관련 대책의 논의를 위해 11일 오전 당정협의를 열기로 했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 위협, 동해안 함대함 미사일 발사 등으로 우리의 국가 안보상황이 심각히 위협받고 있다"며 "군의 안보태세 점검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긴급 안보대책 당정협의를 11일 아침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의에는 당에서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유승민 원내대표, 황진하 국방위원장 등이 참석하고, 정부 측에서는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최윤희 합참의장 등이 나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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